개복숭아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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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개복숭아 효소 만드는 법
첨부파일 작성자 에덴지기 등록일 2015-03-24 조회수 2108

​​​ 개복숭아를 효소로 담​기에는 6월이 비교적 적기입니다. 이르면 5월 말 늦으면

7-8월에 담그기도 하지만 매실도 그렇듯이 너무 풋풋해도 좋지 않고 완전히 과숙된 상태도 좋지 않습니다. 개복숭아가 달린 상태에서 진이 나오는 상태가 가장 적기라고 보시면 됩니다. 이 때 채취를 해서 잘 씻어 주고 그 다음에는 설탕과 배합을 해야 합니다.

 정제당인 백설탕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다 빠진 상태의 당이라서 인체에서의 흡수 속도가 너무 빨리되므로 효소의 효과를 떠나서 좋지 않습니다. 효소를 마실 때 희석을 해서 아무리 당도를 낮추더라도 정제당은 정제당임을 아셔야합니다.

유기농 원당으로 하시되 처음에는 개복숭아의 50-60%의 수준으로 원당을 넣습니다. 그러면 설탕이 과량이 되지 않아 공기중의 효모가 많이 들어가서 발효가 잘 진행이 됩니다.

 개복숭아 효소를 만드는 법에 있어서 최적의 온도는 20-25도 이므로 더워지는 6월에는

온도 조절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.온도가 26도 이상 높아지면 발효속도가 지나치게 빨리 진행되어 좋지 않습니다. 원당이 거의 녹았을 때에 다시 설탕을 20-30% 추가하여 최종적으로 개복숭아에 비하여 90% 가량으로 투입하시면 됩니다. 그 후에 3개월이 지나서 반드시 개복숭아 열매를 꺼내고 다시 3개월을 숙성시키면 완성이 됩니다,

 처음부터 개복숭아 : 설탕 비율을 1:1로 하면 최종 당도가 50브릭스 전후로 나오는데 위의 방법되로 하면 당도가 훨신 낮게 나오고 맛 또한 시큼하지 않으니 맛이 좋고 약효도 좋은 효소 발효액이 완성이 된답니다.(출처 : 아히 한의원)

   

 

우리집 개복숭아 효소 담그기
개복숭아에 대하여 소개합니다.